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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상의, 산업지능화 투자 경진대회 공모
‘AI기술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주제
내달 16일까지 아이디어 접수
‘2022 AI Test-Bed Korea 산업지능화 투자 경진대회’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2022 AI Test-Bed Korea 산업지능화 투자 경진대회’ 공모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 광주고용노동청이 지원하는 2022년 광주일자리창출 혁신프로젝트 ‘유망기업 미래 핵심기술 융복합 패키지 지원’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학교 LINC3.0사업단, 한국인공지능협회와 공동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AI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미래 모빌리티, 인공지능, 반도체, 메디케어, 에너지, 광산업, 스마트가전, 뿌리산업 등 광주 8대 주력산업과 연관된 주제로 아이디어를 제출할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참가대상은 인공지능 분야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대학생 등 전 국민이다. 대회 공고문은 광주상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주요일정은 9월 16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 받으며 중간평가를 통해 결선무대 진출 10개팀을 선발한다. 이후 선발된 10개팀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고도화캠프를 운영하며 9월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AI-TECH+ 전시회 특설무대에서 IR(투자자들에게 기업의 정보 제공)을 통해 5개팀을 최종 선발한다.

상금규모는 총 1500만원으로 대상 1개팀에 500만원의 상금과 광주광역시장상이 주어진다. 최우수상 2개팀에 각 300만원의 상금과 광주고용노동청장상,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우수상 2개팀에는 200만원의 상금과 광주과학기술원 과학기술응용연구단장상, 한국인공지능협회장상이 각각 부여된다.

최종만 광주상의 상근부회장은 “대회 수상작을 광주 8대 주력산업 고도화에 활용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공모한다”면서 “9월 28~30일 열리는 결선무대 진출 10개팀에게 AI-TECH+ 전시회에서 별도 부스를 제공하고 해외 바이어, AI 유망기업들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기술거래마켓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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