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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이 행복한 영주, 경제가 살아나는 영주 만들기 본격 始動…영주시 내년도 업무계획보회
민선8기 전략 수립, 실?국?사업소별 내년도 정책 방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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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왼쪽 두번째. 민방위복착용)영주시장이 29일 내년도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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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상북도 영주시가 민선 8기 비전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전략 수립에 나섰다.

시는 29일부터 95일까지 이 기간중 시청강당에서 5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연다.

국별로 정책 방향을 검토하고 현재 진행중인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경제산업국을 시작으로 실??직속기관?사업소 등 그룹별로 보고회가 진행된다.

업무보고는 관행적인 보고방식에서 벗어나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 및 문제점에 대해 논의한다.

향후 정책방향과 비전 제시를 위한 시장과 직원간의 대화 및 토론의 장으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영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민생경제 회복경제성장을 최우선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고 했다.

소상공인지원 종합대책, 일자리 창출사업, 기업하기 좋은 영주 만들기를 위한 맞춤형 기업 지원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는 민선8기 힘차게 도약하는 영주 건설을 위한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해 시정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정 동력을 집중 가동한다,

청렴행정 실현, 인허가 민원행정 혁신등 민원 처리기간을 대폭 단축해 시민의 행정 신뢰성을 높여 나간다.

박남서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영주, 경제가 살아나는 영주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직원들도 변화와 혁신속에서 힘차게 도약하는 영주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부서별로 보완돼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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