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김천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운영…9월 6일까지
이미지중앙

김충섭 김천시장이 김천사랑 상품권으로 과일을 구매하고 있다(김천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천)=김성권기자]경북 김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을 운영한다.

26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9일부터 96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일상 회복'을 주제로 전통시장에서 장 보는 행사를 연다.

장보기의 날 행사는 훈훈한 추석을 보내도록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오랜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 소속 공무원 1000여 명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을 꾀하고, 시장 내 음식점에서 식사하며 소비 촉진 활동을 벌인다.

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등에서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외부 방문객들이 시장을 찾도록 이끈다.

김충섭 시장은 "위축된 소상공인 매출을 끌어올려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 회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소상공인들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