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국민의힘 전남도당 제공]

[헤럴드경제(나주)=황성철 기자]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이 연임됐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29일 전남 나주시 한전KPS 빛가람홀에서 연임이 결정된 김화진 도당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 임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김기현·최승재 국회의원, 김정현 광주시당위원장, 전남도당 주요 당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당기 전달식을 시작으로 취임사와 축사, 모범당원 표창, 임명장 수여식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전남 발전을 위한 헌신’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으로 행사를 마쳤다.

김화진 위원장은 “도당위원장 연임을 허락해 준 당원 여러분의 믿음과 기대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늘 겸손한 자세로 도민과 당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