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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3235명·전남 3537명 확진…1주일 전보다 다소 감소
임시 선별검사도 다시 운영[연합]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6000명대를 보이고 있다. 28일 광주시(시장 강기정)와 전남도(지사 김영록)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27일) 광주와 전남에서는 코로나 19 감염자가 각각 3235명과 3537명 나와 총 677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주일 전인 지난 20일 9089명(광주 4032명, 전남 5057명) 보다 2317명이 줄어들었다.

광주의 위중증 환자는 10명이다.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611명으로 드러났다. 광주 동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22명이 감염됐다. 이 병원에서는 전날까지 4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3537명이 확진된 전남은 순천 567명과 목포 553명, 여수 516명, 광양 246명, 나주 231명, 무안 192명, 화순 143명, 영광 121명, 고흥과 해남 각 114명, 보성 78명, 장성 75명, 영암 72명, 곡성 67명, 구례와 완도 각 65명, 강진 55명, 함평 52명, 장흥과 진도 각 44명, 신안 41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전남은 위중증 환자가 36명으로 확인됐다. 환자 7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596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60대 이상이 전체의 35.1%인 12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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