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예천군, 추석맞이 예천사랑상품권 50억 원어치 특별 발행…9월한달만 70만원 상향조정
이미지중앙

예천사랑 상품권


[
헤럴드경제(예천)=김성권 기자]경상북도 예천군이 예천사랑상품권 50억 원어치를 특별 발행한다.

민족 최대 명절 인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26일 군에 따르면 종이·모바일 상품권은 91일 오전 9시부터 10% 선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한도는 기존 월 40만 원에서 9월 한 달만 한시적으로 종이류 40만 원, 모바일 30만 원 총 70만 원을 구매할 수 있다.

종이류는 판매 대행점인 NH농협, 지역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30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하면 된다.

모바일은 플레이스토어나 앱 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chak’ 검색 후 다운받아 가입 후 10% 선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하면 된다.

예천사랑상품권은 201925억 원 발행을 시작으로 4년간 총 846 원 어치를 발행했다.

특히, 경상북도 공공 배달앱 먹깨비결제 등 상품권 결제 가맹점이 확대되면서 호명면 도청신도시 거주 젊은 층들이 선호하고 있다.

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은 추석맞이 상품권 특별발행과 월 구매 한도 금액 상향조정으로 추석 장보기가 더 활발해져 지역 내 소비 촉진은 물론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