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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 개소…청년창업 네트워크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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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 전경. (안동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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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경상북도 안동시는 오는 26일 안동 동부동(동흥221)에 소재하는 안동시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 개소식을 열고 이날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25일 시에 따르면 센터는 단순 사무실이나 제조공간의 임차 개념을 넘어, 청년창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해 조기에 사업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통로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 특성상 제조업 영위가 힘든 조건을 고려해 청년기업 전용 사업공간을 제공해 초기 제조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인증, 허가, 초기 시장 진입 등에 관해 창업 닥터가 기업의 동반자로서 밀착형 창업보육 시스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하 1층은 공동작업실로 시제품을 제작하고 아이템을 추진하는 공간으로 사용한다. 지상 1층은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회의실과 교육공간으로 배치한다. 2·3층 전체는 입주기업의 제조공간으로 운영한다.

안동시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는 안동시 내 창업지원 유관기관과 강한 유대관계를 맺어 연속적인 창업지원을 통해 관내 핵심 창업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창업과 관련된 지속적인 인적·물적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체를 육성하고 창업을 기반으로 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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