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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과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 머리 맞대…지역 특성 강점 활용
‘미래상주 발전 전략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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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을 초청해 ‘미래상주 발전 전략 정책토론회’를 하고 있다(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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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경북상주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을 초청해 미래상주 발전 전략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상주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구 전 실장은 상주의 지역 특성과 강점을 활용한 발전 전략에 대한 특강에서 대한민국이 당면한 환경과 국가발전 전략에 부합하는 지역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상주의 장점을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차별화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어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열고 민선 8기 공약과 핵심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시가 역점을 두고 주친 하는 회상나루 관광지 진입로 확장, 공설추모공원 조성,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개발, 국도59호선 상주 중동교 위험도로 개선사업, 적십자병원 신·증축 등도 새로운 전략을 세우는 등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구 전 실장은 "지자체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 정책 기조와 지역 특색을 매칭한 국가발전 전략에 부합하는 사업 구상 및 추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상주시 공직자가 대한민국 국정 전반을 컨트롤한 경험과 노하우를 배워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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