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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에 답이있다’박현국 봉화군수…주요사업장 36곳방문 안전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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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실마을을 방문한 박현국(오른쪽) 봉화군수가 관계 공무원과 관광인프라 사업에 대해 의논하고 있다(봉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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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봉화)=김성권 기자]민선8기 경북 봉화군이 희망찬 봉화시대를 열기 위한 강한 드라이브를 내걸고 현장중심 행정 추진에 나섰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22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읍면별 군정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살핀다.

방문지인 봉화읍에서는 군민체육센터 뒤 건립 예정인 봉화골프연습장을 비롯해 도촌 계란환적장 설치사업장 삼계지구 테마전원주택단지 조성사업지 닭실마을 관광인프라 활성화 차원에서 시행하는 철도 굴다리 확장사업장 내성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지 등을 방문했다.

현장방문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등을 고려해 담당 부서장과 담당자 등 최소인원이 참석해 사업현황을 설명했다.

기존의 단순 보고형식에서 벗어나 실무자들이 사업에 대해 가감 없이 의견을 개진하고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수평적 의사결정을 강조했다.

박군수는 현장중심 행정 추진을 통해 군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사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군정 주요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봉화형 정주여건 조성을 비롯해 군민의 목소리를 가까이 하고 군민이 참된 주인이 되는 열린 군정 실현에도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봉화읍에 이어 23일 물야면 24일 법전면 봉성면 29일 석포면 소천면 30일 상운면 31일 재산면 명호면 춘양면 순으로 현장방문이 예정돼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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