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산업융합사업단은 산업현장 AI특화 맞춤형 교육에 참여할 직무전환 교육생 4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인공지능(AI)산업융합사업단은 산업현장 AI특화 맞춤형 교육에 참여할 직무전환 교육생 4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AI 특화 맞춤형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시가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과 함께 추진하는 인재양성 사업이다.
이번 교육생 모집은 개인별 직무 능력에 따른 직무설계 컨설팅,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한 AI 직무 전환 희망자의 직무능력 고도화, AI 분야 일자리 확대를 위한 것이다.
교육은 오는 9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생의 역량·희망 직무 등의 분석과 컨설팅을 통해 교육과정을 매칭하는 직무설계 컨설팅 과정과 온라인·오프라인 교육생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한다.
입문 과정부터 초급·중급·고급 단계까지 맞춤형으로 기획, 비전공자 구직자부터 재직자까지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재직자 교육생 과정은 야간 과정, 주말 과정 등 각 학습 프로그램 당 16~32시간 온라인 비대면 실시간 수업으로 진행한다.
과정은 월~금요일 온라인 비대면 실시간 과정 (이론)과 오프라인 집합 (실습)으로 이뤄진다.
AI 직무 전환 교육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AI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 양성을 위해 실습 중심의 오프라인 심화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