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는 시민교육원 박물관대학이 역사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알 밝혔다.

강좌는 '역사문화 아카데미'와 '박물관 특화 아카데미'로 구성된다.

역사문화 아카데미는 다음달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 12주 과정이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라스코 동굴 그림 현장 속으로-프랑스'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이뤄진다.

박물관 특화아카데미는 다음달 16일부터 12월 2일까지 12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고승의 발자취를 찾아서-탑비 연구'를 주제로 통일신라 말기에서 고려 전기에 활동한 고승들의 이야기를 전문가들이 전한다.

2차례 국내 문화유산 답사도 진행한다.

강좌 수료생에게는 계명대 시민교육원장 및 총장 명의 수료증을 발급하고 문화유적답사 및 사회교육 프로그램 우선 선정, 전시회 및 문화행사 시 초청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두 개의 강좌는 개강 전까지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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