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손병복 울진군수 주재로 민선8기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울진군 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울진군 공약사항 검토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각 부서별 공약현황 및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약 사항을 확정하고,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 공약 이행평가단의 심의를 거쳐 10월 중 공약사업을 최종적으로 군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또한 공약사업의 이행사항을 분기별로 자체 점검하고 반기별 보고회 개최 및 연말 시민단체 평가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등 공약 이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손 군수는 “공약사업은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 건설을 위한 군민과의 약속이다”며“즉시 추진이 가능한 공약과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약을 우선하여 추진하고, 대규모 예산을 수반하거나 법 개정이 필요한 공약도 구체적인 로드맵을 구상하고 임기 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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