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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 올해산 원황배 베트남수출…16.2t 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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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검농협관계자와 농민들이 원황배 베트남 수출선적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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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경북북도 상주 원황배가 올해 베트남 수출길에 올랐다.

16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시 공검농협(조합장 안진기)이 지난 12일 임직원 및 회원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황배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수출 길에 오른 배는 16.2t(5200만원 상당)이다.

이배는 공검면 70농가가 약 50ha에서 생산했다.

상주배는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끈다.

앞서 지난11일에는 외서농협에서 원황배 13.6t(4200만원 상당)을 미국으로 수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배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 기여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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