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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박람회 '빅오쇼' 다시보기 전남도민은 무료입니다
2012여수엑스포 성공 10주년 기념 이벤트
2012여수박람회장 빅오쇼 무대 전경. [헤럴드DB]
2012여수박람회 때 인기를 끌었던 분수쇼인 빅오쇼.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강용주)은 박람회 성공개최 10주년을 기념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분수쇼 '빅오(BIG-O)쇼'에 한해 전남 도민 무료 관람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수박람회재단에 따르면 10년 전 여수엑스포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덕충·수정동 일대 여수박람회장(현 엑스포해양공원) 빅오쇼는 세계 최대 워터스크린과 분수, 화염, 레이저, 안개 등의 효과로 구성됐고, 세계3대 분수쇼(벨라지오, 부르즈 칼리파 등)와 대등한 위치의 지상 최대 해상 분수쇼이다. 올해 빅오쇼는 해상 분수쇼, 하나쇼, 뭉키쇼 3가지 공연이 총 45분간 진행된다.

'여수 밤바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빅오쇼는 감미로운 클래식과 재즈 선율의 ‘해상분수쇼’, 한 소녀와 바다의 정령들이 들려주는 장대하고 화려한 감동의 ‘하나쇼’, 여수의 특산물 주꾸미의 원맨쇼인 ‘뭉키쇼’로 이루어진다.

관람 방법은 빅오쇼 공식 홈페이지(http://bigo.expo2012.kr/)에서 온라인 예약 또는 공연 당일 매표소에 신분증을 제시하면 티켓 발권이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 마감 시에는 잔여좌석에 한해 현장 발권도 가능하며, 이번 전남도민 무료공연은 빅오쇼 운영 종료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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