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신광양항~군산항역 철도물류 수송량 20만톤 증대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친환경 우드펠릿 52TEU 운송"
순천역 화물열차 철로.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순천시 소재)는 이 달부터 신규 화물열차 운행 횟수를 1일 2회 늘려 연간 20만t 이상의 철도물류 수송량 증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2일 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번 열차는 전북 군산항역에 컨테이너 상하역 대형크레인(RMGC·레일 위를 이동하는 크레인) 설치 등 철도 인프라 확충에 다른 것으로 군산항역~신광양항역 간 운행횟수가 평일(월~금) 하루 5회씩 운행된다.

품목은 친환경 연료(우드펠릿)로 컨테이너 26량(52TEU)을 수송하게 되는데, 철도 수송능력을 높이고 경영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국가 핵심 교통 체계로 이번 신규 화물열차 운행을 시작으로 경영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