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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대, 안전한 어린이 급식 책임진다
식중독 예방·급식 관리 지자체 합동 점검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최근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과 영양적인 급식 관리를 위해 위생 및 안전 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최근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과 영양적인 급식 관리를 위해 위생 및 안전 방역 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광주대가 위탁 운영하는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광주 남구청 여성가족과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은 개인위생 관리, 시설·설비 관리, 식단표 관리, 급식 경영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시설 안전과 식단과 일치하는 급간식 제공 확인을 비롯해 어린이의 영양적 급식 관리, 조리실 위생관리 방법 등의 지도·점검을 펼쳤다.

서동주 센터장은 “어린이급식소에서의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어린이들의 보편적 영양 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관내 185개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등록 의무화 절차를 완료하고 전문 영양사를 통해 체계적인 위생·안전·영양 관리, 대상별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감만족 꾸러미 전달, 조리종사자 대상 집합교육, 교육 교구 대여 사업, 영양·위생정보 소식지 제작 배포 등을 시행하며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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