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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2943명 확진
일주일 전보다 844명 늘어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2000명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광주 1495명, 전남 1448명 등 총 2943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주일 전인 지난 24일 2099명보다 844명 늘었고, 92일 만에 최다 확진자를 기록한 지난 26일 5527명보다는 2584명 줄었다.

두 지역에서는 지난달 중순부터 확진세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일일 확진자는 지난 20일 3344명을 시작으로 21일 3228명, 22일 3382명, 23일 3446명, 24일 2099명, 25일 4861명, 26일 5527명, 27일 4887명, 28일 4747명, 29일 4488명, 30일 4479명 등을 기록하고 있다.

광주 확진자 가운데 1473명은 지역감염이고, 나머지 22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576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동일하게 5명이다. 1915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전남에서는 치료를 받던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511명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순천 263명, 여수 255명, 목포 190명, 나주 159명, 광양 99명 등 시 단위 지역에서 속출했다. 이밖에 지역에선 50명대 이하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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