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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정원박람회 앞두고 순천시-지역농협 티켓구매 약정
강성채 순천농협조합장 명예 홍보대사 위촉
강성채 순천농협조합장(왼쪽)과 노관규 순천시장이 2023정원박람회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하고 있다.[순천시 제공]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순천농협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2023순천만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순천농협과 정원박람회 홍보 및 입장권 판매, 관람객 유치,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은 노관규 조직위 이사장(순천시장)과 천제영 조직위 사무총장, 강성채 순천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MOU) 체결, 명예 홍보대사 위촉, 입장권 구매 약정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순천농협은 임직원 600명의 박람회 전 기간 입장권과 조합원 입장권 등 1억5000만 원 상당 입장권 구매를 약정했으며, 전국 농협을 방문해 박람회 홍보와 입장권 판촉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강성채 조합장이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돼 2023정원박람회 행사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노관규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큰 힘을 실어준 순천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오늘을 계기로 전국 기관·단체·기업 등에서도 후원·협찬 릴레이가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는 같은 날 오전 순천시와 조직위 공무원 88명으로 구성된 ‘정원박람회 88홍보단’을 위촉했으며, 향후 시민 홍보단을 구성해 전국적인 2023순천정원박람회 붐 조성과 열기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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