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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 연속 흑자’전남개발공사… 공기업 경영평가 ‘전국 1위’ 달성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경영평가 '최우수등급'

김철신전남개발공사 사장

[헤럴드경제(남악)=김경민기자]전남도 대표 출연기관인 전남개발공사가 '7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했다.

30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2022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지난 2020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전국1위·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분야를 대상으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5개 등급으로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선 ESG(환경·사회적 책무·거버넌스)경영 혁신 지표 배점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지방공기업 대응 노력을 평가에 반영했다.

그 결과 공사는 사장 주도로 미래환경변화 대응을 위해 '더 청정한', '더 행복한', '더 투명한' ESG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충실히 이행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열악한 경영환경속에서도 7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에 이어

지역 소상공인 피해회복 지원을 위한 전남행복동행펀드 운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제도 운영 등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임직원들의 열정으로 7년 연속 흑자 기록과 역대 전국 두 번째 전국1위·최우수등급을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도민 행복을 위해서 경영혁신을 통해 도민의 공기업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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