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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 삼사해상공원에 대명소노그룹 운영 호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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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 호텔' 기공식 모습.[영덕군 제공]


[헤럴드경제(영덕)=김병진 기자]경북 영덕에 대명소노그룹이 운영하는 호텔이 들어선다.

현진건설은 26일 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 호텔(파나크호텔)'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황재철 도의원, 현진건설, 대흥종합건설, 대명소노그룹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현진건설은 오는 2024년 하반기까지 2만1634㎡ 땅에 1345억원을 들여 지하 4층, 지상 9층 217실 규모 호텔동과 지하 1층, 지상 2층 독채형 풀빌라 45실을 짓는다.

현진건설은 투자사, 대흥종합건설은 시공사, 대명소노그룹은 운영사로 참여한다.

영덕군은 한해 1000만명이 방문하는 관광명소에 걸맞은 대규모 숙박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민간투자 유치를 활발히 전개했으며 지난 2019년 12월 현진건설과 호텔·리조트 건설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향후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 호텔이 군의 관광지도를 바꾸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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