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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본격 시동”
권기창 시장, 26일 기재부 찾아 주요 현안사업 반영 적극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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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이 기재부 김완섭 예산실장을만나 내년도 국비지원을 건의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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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가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3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안동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5월 말 중앙부처에서 제출받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놓고 6월부터 심도 있는 심의가 진행되고 있다.

권기창 시장 이날 기획재정부를 찾아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건의 사업으로는 신규 사업인 문경~안동 간 철도 건설사업(10억 원) 산업·식품용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12.5억 원) 대마(헴프) 상용화 테스트베드 조성 사업(10억 원)과 계속 사업인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145.3억 원) 포항~안동2 국도 확장 사업(500억 원) 등이다.

안동시는 신규 사업 발굴과 사업별 추진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지역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최근 정부예산 기본방향이 재정 건전성 제고로 변화되면서 국비 확보가 녹록지 않지만, 새로운 안동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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