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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소식]자랑스런 군민상 후보자 추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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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예천)=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은 다음달 31일까지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모범 군민에게 수여되는 '2022 예천군민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시상부문은 영농 사회봉사 효행 문화·체육 4개분야별 각 1명씩 선정한다.

문화·체육부문은 격년제로 번갈아 가면서 수여하는데 올해는 체육부문에 대해서만 시상한다.

추천대상은 추천일(831) 현재 최근 2년 이내 추천 분야별로 공적이 뚜렷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이다.

예천군민, 등록기준지가 예천군인 자 또는 출향인이며 사망자도 생존 시 공적이 해당 될 경우 추천이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은 각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군청 실··소장 및 읍·면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일반 주민들도 숨은 유공자가 있을 경우 해당 주소지 읍·면장에게 직접 추천할 수 있다.

예천군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크게 이바지한 모범 군민을 발굴하고 노고를 치하해 그 공적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1986년부터 시상해왔다.

올해 시상식은 1016일 예천군민의 날에 상을 준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이 많이 추천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추천 부탁드린다"고 했다. x


호명면, 주민등록 인구 2만명 넘어

예천군 호명면의 주민등록 인구가 2만 명을 넘어섰다.

호명면은 2609명의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었으나, 201512월부터 경북도청 신도시 공동주택 첫 입주를 시작으로 꾸준히 인구가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인구증가세가 다소 정체되기도 했지만, 지난달 18일부터 경북도청 행복주택 입주가 시작되면서 2만 명을 돌파하게 됐다.

군은 신도시 조성 후 전입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아파트 내 현장민원실 설치와 직원파견 등을 추진, 지난해부터는 신도시 내 출장소를 운영 중이다.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예천군이 처음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재난관리기금 관리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소관분야 유형별 저감활동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및 추진 재난관리자원의 비축·관리 및 공동활용시스템 활용 재난대비훈련 실시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사전대비체계 유형별 예경보시설 관리 실태 및 신규·보강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기관표창, 포상금과 함께 지자체 특별교부세 혜택을 받게 됐다앞으로도 재난 예방·대비·대응 태세를 지속 점검하고 책임행정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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