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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호 구미시장, 기재부 등 정부에 국비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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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이 25일 국토교통부 간부들을 만나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 분기점(JC)∼낙동JC 확장 등 지역 주요 사업에 대해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경북 구미시가 국비 확보를 위해 두팔을 걷어 붙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5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이날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과 간부, 국토교통부 간부들을 만나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 분기점(JC)∼낙동JC 확장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앞서 김 시장은 행정안전부를 찾아 지방교부세 관련 지자체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지방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개선사항 등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지난 12일 새정부 국정과제 연계 국비확보 보고회를 시작으로 18일에는 이철우 도지사 면담, 21일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간담회, 대통령 집무실 방문 등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비확보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인 만큼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확정되기 전까지 직접 발로 뛰어 다니겠다"며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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