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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광양항만공사, 중소기업 기술 임치·보호 지원사업
핵심기술 유출방지, 기술탈취 피해구제 사업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여수·광양항 중소기업 핵심기술 유출 예방 및 경영정보 보호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도 중소기업 기술임치 및 기술보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술 임치제도는 중소기업의 핵심 기술자료 및 영업비밀 등 경영정보를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의 ‘기술자료 임치센터’에 보관해 유출을 방지하는 제도이다.

기술보호사업은 중소기업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보호 울타리’를 통해 기술탈취 예방, 피해구제 등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사업이다.

YGPA는 여수광양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20건의 임치희망 기술을 공개 모집해 최대 600만원의 기술임치 수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보호 지원사업에도 총 7개사에 최대 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기술보호 전문가 현장 자문, 정부 기술보호 지원제도 매칭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여수광양항만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 또는 상생누리(www.winwinnuri.or.kr)를 참조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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