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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대 간호학과, 서포터즈 활동통해 학생 감염병 예방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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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대는 간호학과가 질병관리청이 후원하는 국제한인간호재단(GKNF)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손씻기 캠페인을 통해 대학생 감염병 예방 운동을 선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대구대 GKNF 서포터즈 학생들은 지난 2020년부터 강수진 간호학과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

간호학과 1·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10명은 최근 경영대학관 1층 로비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손씻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감염병 예방 수칙 설명 및 세균측정기(ATP) 체험 부스로 나눠 진행됐다.

한 부스에서는 서포터즈가 제작한 교육용 판넬을 활용해 참여자에게 감염병 예방 수칙을 설명한 후 퀴즈의 정답을 맞추면 휴대용 손 소독제 등의 상품을 나눠줬다.

또 다른 부스에서는 세균측정기 체험을 통해 손 씻기 전·후의 수치를 비교해보면서 손 씻기의 과학적 효과와 중요성을 알렸다.

더불어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QR코드를 이용한 사후 설문조사를 통해 직접 행사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시간도 마련됐다.

대구경북권역 서포터즈 대표인 구현서 학생(간호학과 2)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추후 다양한 감염병에 대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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