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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왕, 살기좋은 아파트 일반 중견부문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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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태왕은 최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일반 중견부문 최우수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는 국토교통부와 매경미디어그룹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후원했다.

이번 수상작은 지난 4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메가시티 태왕아너스'로 소비자들로부터 주거만족도를 인정받고 있다.

이 단지의 건축규모는 지하 4층, 지상 38층 7개동으로 전용면적 77㎡~117㎡의 공동주택 857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82실로 구성됐다.

메가시티 태왕아너스는 최고 142m에 이르는 동간 거리확보로 다른 단지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거대한 공원을 품은 단지로 유명하다.

대형 중앙공원 덕분에 바람길 확보는 물론 풍부한 일조량, 세대간의 완벽한 프라이버시 보호는 처음부터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여름철이면 중앙공원에 설치된 물놀이 공간이 입주민들의 워터파크로 변신을 하고 있어 입주민들은 멀리 가지 않고서도 무더위를 식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태왕 입장에서도 메가시티 태왕아너스에는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직접 시행, 시공을 맡은 단지인데다 대구 서부권 첫 프리미엄 단지로 만들겠다는 전략이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한 단지였기 때문이다.

그 결과 태왕아너스에 대한 고품격 이미지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매년 급성장을 거듭하면서 매년 전국 시공능력평가 순위를 끌어올린 계기가 되기도 했다.

노기원 회장은 "겉으로만 보이는 우리회사 제품의 모습이나 세련된 인테리어만 평가하는 게 아니라 '살아보니 좋더라'라는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이 자리에 서기까지 기술력과 품질은 물론 성실시공으로 임해준 당사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 관계자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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