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지난 봄에 실시한 버스킹 공연 모습(의성군 제공)
[헤럴드경제(의성)=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이 무더운 여름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관광지 활성화 버스킹 공연’에 나섰다.
8월20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에 걸쳐 진행되는 해당 공연은 먼저 7월에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7월 가볼만한 곳’에 선정된 의성펫월드에서 30일 토요일 오후 4시에 공연을 한다.
앞서 23일에는 이곳에서 한차례 공연한바 있다.
8월에는 경치가 아름다워 경북8경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는 빙계얼음골야영장에서 6일, 13일, 20일 토요일 3주에 걸쳐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관광지를 찾는 주 이용객들의 연령대를 고려해 맞춤형 공연을 한다.
가요, 뮤지컬, 성악, 마술쇼 등 다채로운 장르의 수준높은 공연이 이어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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