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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 근대 밤거리서 문화재 야행
29∼30일 공연·전시·체험 등 13개 프로그램 진행
‘2022 목포 문화재 소(小)야행’

[헤럴드경제(목포)=서인주 기자] 전남 목포의 여름밤에 근대로의 시간 여행이 펼쳐진다.

목포시는 5년 연속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2 목포 문화재 소(小)야행’을 29∼30일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위주로 진행된 작년과 달리 올해는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오프라인 중심으로 펼쳐진다.

또 가을에만 개최했던 야행을 올해부터는 여름 휴가철에 맞춰 시민과 관광객이 시원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등을 제공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걷고 싶은 여름 밤거리가 될 소야행은 근대역사공간 곳곳에서 플리마켓(1897 또깨비장터), 도자기(머그컵) 만들기 등 공방체험과 추억의 전통놀이가 운영된다.

경동성당과 야외무대에서는 근대 재즈 콘서트, 가곡 공연 ‘여름밤의 세레나데’, 현악 4중주, 청년 음악가 공연 등을 비롯해 ‘문화재 달빛극장’ 등을 선보인다.

근대역사2관 벽면을 활용해 ‘컬러링 아트 체험’과 근대역사거리 상주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우리 동네 아트 갤러리’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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