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안동형 일자리 추친 빛 봤다…안동시'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이미지중앙

권기창 안동시장(왼쪽 세 번째)과 관련 직원들이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동시 제공)


[
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과 함께 7000만 원의 재정지원 인센티브를 받았다.

지난해 안동시는 특별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 한 단계 더 높은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2012년 이후 매년 추진되어 올해 11회를 맞는 일자리 분야 중 가장 공신력 있는 평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자리 대상은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우수사업 부문으로 나눠 평가한다

안동시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 선정됐다.

시는 바이오 백신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1SK케미칼(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을 유치해, 지난해 안동에서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이 위탁생산되면서 바이오·백신산업의 메카 도시로서 기반을 쌓았다.

이와 함께,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 특구 지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면서 바이오·백신, 헴프 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이 높이 평가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과 합심해 안동의 미래 성장동력을 꾸준히 모색하고 탄탄한 일자리정책을 추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기업도시 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