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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상의, 경제자문위원회 간담회 개최
지역 대학 반도체 관련 학과 정원 확대 건의 방안 등 논의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21일 사내 회의실에서 경제자문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21일 사내 회의실에서 경제자문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위원장인 송기석 변호사 등 경제자문위원과 상의 임직원 15명 참석했다. 간담회는 광주상의 사업추진실적 등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및 기업 애로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창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발달로 인해 산업이나 국가간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으며, 기업은 단일화된 글로벌 시장에서 무한한 경쟁을 지속해야 한다” 면서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지역 경제의 성장․발전을 위한 경제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송기석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경제의 주체인 기업이 꾸준한 성장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면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깊이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복합쇼핑몰 유치, 영산강 일대 관광자원화, 가업상속공제제도 개선 건의 등 광주상의의 사업추진실적 공유와 함께 지역 대학 반도체 관련 학과의 정원 확대를 위한 건의 등이 논의됐다.

한편 광주상의 경제자문위원회는 지역 경제 현안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와 기업 지원정책의 발굴 등을 위해 2019년 2월에 출범했다. 지난해 2기 위원회가 구성됐다.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법률, 세무, 회계, 인사, 노무 등 무료 상담과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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