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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호진 경주부시장,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현장 찾아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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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경주부시장이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는 김호진 부시장이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현장과 민속공예촌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입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신라금속공예지국 추진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인근 민속공예촌과 상생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사업은 지난 2013년 착수 이후 부지매입 및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등 우여곡절 끝에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경주시 하동 인근 2만 4770㎡ 부지에 국비 102억원을 포함해 195억원을 들여 연면적 2759㎡ 규모로 전시관과 체험관 등을 조성하고 있다.

7월 초를 기준으로 35% 수준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경주시는 조성 사업이 마무리되면 신라금속공예지국이 활성화는 물론 인근 공예촌에도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호진 부시장은 "시민과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행정에 충분히 반영해 신라금속공예지국과 민속공예촌이 모두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더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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