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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군, 자매도시 보령해양머드 박람회장에 홍보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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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권 (가운데) 울릉군수가 울릉출신 고명희(오른쪽)한국여성소비자연합 보령지부 회장과 함께 보령 머드축제장 홍보부스에서 울릉도.독도를 홍보하고 있다(울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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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 , 계곡 그리고 드넓은 서해바다가 드리워져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보령에서 사계절이 아름다운 매력넘치는 생태관광 울릉도·독도를 널리 알리는데 힘을 쏟았습니다.

경북 울릉군이 자매도시인 충남 보령시에서 열리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참가해 울릉의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독도 알리기에 나섰다.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열리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지난 1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머드의 미래 가치와 해양의 재발견주제로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보령의 대표 박람회이다.

군은 행사 기간인 16일부터 사흘간 대천 해수욕장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해양머드&신산업관에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첫날에는 남한권 울릉군수가 직접 참여해 홍보부스를 찾은 보령시민 과 박람회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의 대표 섬 독도와 울릉의 특산물을 널리 홍보하는 세일즈군수로 피지땀을 흘렀다.

특히 울릉출신으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보령지부 초대 회장을 맡고 있는 고명희(60)보령시 울릉도 독도 홍보대사가 행사장에서 울릉도 특산품 시식행사에 동참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그는 지난 2017년 보령시와 울릉군을 자매도시로 끈을 이어준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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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보령머드축제를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출처: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


고회장은 보령에서 고향사람을 만나고 특산품을 홍보하니 무엇보다 기쁘다이번 기회로 보령시와 울릉군이 더욱더 함께 상생하며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남한권 군수는 자매도시인 보령시에서 울릉의 보물인 독도를 홍보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이번 행사를 통해 보령시와의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 박람회로 815일까지 31일간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열리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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