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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선사·화주 유치 방안 논의
컨부두 활성화 토론회서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18일 월드마린센터에서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를 위한 신규 물동량 유치 및 항만 서비스 개선을 주제로 CEO 주관 토론회를 개최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이날 토론회에서 대내외 악재 속에서 물동량 정체의 정확한 원인을 진단하고, 현재의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의 문제점을 분석해 실행력 있는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주요 안건인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를 위한 선사, 화주 유치 방안과 항만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한 주제에 대해서는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토론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침체, 중국 항만 봉쇄 등에 따른 최근의 물동량 정체를 타개하기 위해 YGPA와 운영사,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박성현 광양항만공사 사장은 “토론회에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역점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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