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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습태도 나쁘다” 초5 수강생 폭행한 학원장
경찰,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수사 진행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 한 학원장이 초등학교 5학년 수강생을 폭행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학원장 A씨가 지난 4월 20일 초등학교 5학년 수강생 B군을 폭행했다는 학부모의 고발장이 접수됐다.

고발장에는 A씨가 학원을 결석한 B군의 학습 태도를 문제 삼으며 다른 수강생들이 보는 앞에서 멱살을 잡아 흔들고, 벽으로 밀쳐 폭행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경찰은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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