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신세계백화점이 최근 지하 1층 건강·와인샵을 확장해 리뉴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매장 보다 30%이상 넓어진 매장에 건강샵은 풍기인삼, 뉴트리코어 브랜드를 신규로 도입했으며 와인샵은 항균·항습기능의 대형 셀러를 새롭게 선보였다.

또 건강샵에는 정관장의 홍삼달임방 코너를 마련해 기성품이 아닌 맞춤형 홍삼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맞출 수 있도록 했다.

와인샵에는 보르도 최상급 산지 뽀므롤지역의 1순위 와인 ‘페트뤼스’와 와인메이커의 장인정신이 깃든 버건디의 ‘로베르그로피에’등 프리미엄 와인을 600종이상 구비했다.

특히 다양하게 선보인 프리미엄 와인은 신규도입된 항균·항습 셀러에 안정적으로 보관해 프리미엄의 맛과 향을 변함없이 유지하도록 했다.

대구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와인샵에서는 리뉴얼 오픈에 맞춰 균일가 기획상품 및 사은품과 상품권 지급행사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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