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울릉군정 목표가 청사입구에 게시됐다(울릉군 제공)
[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 '행복한 군민 다시 찾는 새 울릉‘ 민선8기 경북 울릉군의 군정목표가 군 청사에 게시 됐다.
군정목표는 민선 8기 울릉군수직 인수위원회(인수위)에서 결정한 것으로 4년간 군정을 이끌 남한권 군수의 희망과 비전을 담아 냈다.
울릉군에 따르면 비전에 담은 ‘행복’의 의미를 소외받지 않고 다함께 누리는 보편적 가치로 확장시켰다. 갈등 없이 화합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행복에 대한 깊은 이해와 분석을 통한 울릉형 행복 정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다시 찾는 새 울릉’’은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 전체에 생동감을 불어 넣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4년간 울릉군정의 방향을 밝히는 군정 목표는 읍·면·출장소 청사등에도 게시되며 향후 군에서 발간하는 각종 책자 및 문서 등에 인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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