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송호준 영주시 부시장 취임…시민과 소통으로 공감행정 펼칠터
이미지중앙

송호준 영주시 부시장. (영주시 제공)


[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송호준(56) 경상북도청 자치행정과장이 15일 영주시 부시장에 취임 했다.

송 신임 부시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시청 전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후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송 부시장은 "경북북부 성장거점도시로 도약을 준비 중인 영주시에 부임하게 돼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낀다""박남서 시장님을 비롯한 1000여 공직자들과 함께 10만 영주시민들의 행복한 현재와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영주시가 집중하고 있는 선비세상,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등 지역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본으로 경제, 관광, 복지 등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행정 수요에 답할 수 있도록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북영천이 고향인 그는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 영천에서 공직에 발을 디뎌 경상북도 기획조정실, 관광진흥과, 인재개발정책관, 도시계획과, 경북도립대학 행정사무국장 직무대리를 거쳐 관광마케팅과장,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실무 경험으로 탁월한 행정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