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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937명·전남 908명 확진…가파른 상승세
코로나 19 입원 병동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각각 1000명 대에 육박하고 있다. 17일 광주시(시장 강기정)와 전라남도(지사 김영록)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광주와 전남이 각각 937명과 908명 나와 총 184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1일 1416명, 12일 1664명, 13일 1650명, 14일 1671명, 15일 1701명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에서는 위중증 환자가 1명 나왔다.

908명이 확진된 전남은 여수 206명과 순천 157명, 목포 100명, 광양 88명, 나주 52명, 무안 45명, 영광 41명, 장성 34명, 고흥 31명, 구례 24명, 장흥 19명, 담양 19명, 해남 14명, 함평 13명, 화순과 보성 각 12명, 곡성 10명, 강진과 진도 각 7명, 영암과 완도 각 6명, 신안 5명의 양성 판정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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