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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전국수영선수권대회 개막…9일간 4개 종목 경합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광역시와 대한수영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제1회 광주 전국수영선수권대회’와 ‘제1회 광주 전국마스터즈수영대회’가 개막 됐다. 이 두 대회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념사업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여러 차례 연기되다가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전국수영선수권대회는 오늘(16일)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9일간 계속된다. 대회에는 1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영과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 스위밍 등 4개 종목에서 겨룬다.

전국마스터즈수영대회는 23일부터 이틀간 경영과 다이빙 2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7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벌인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의 기운을 모아 열리는 이번 대회의 개막을 축하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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