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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관규 순천시장 ‘일류순천 2050 TF’ 추진단장 맡아
순천시 "TF 반드시 성공시키겠다" 의지 반영
노관규 순천시장.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6.1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된 노관규(무소속) 전남 순천시장이 순천의 미래 먹거리를 고민하기 위한 테스크포스팀 '일류 순천 2050 TF'를 발족하고 추진단장까지 맡았다.

15일 순천시에 따르며 새로 발족된 ‘일류 순천 2050 TF’는 시장 직속 형태로 세대와 직렬 내부 공무원을 고루 안배, 총괄기획·일류도시·미래산업·공간계획 총 4개부에 21명으로 구성했다.

TF는 올해 10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운영되며, 도시의 모든 분야에 대해 실현 가능한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미래 순천의 먹거리가 될 신산업을 발굴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각 부별로 ▲총괄기획부는 총괄 기획·조정, 국비 확보 ▲일류도시부는 시민 체감 시책 발굴 및 문화·복지·교육·농업분야 등 정책 구상 ▲미래산업부는 미래 신산업, 경제·청년 정책 구상 ▲공간계획부는 권역별 공간계획, 미래도시계획을 구상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시청 기획예산실 관계자는 "TF가 일류 순천으로 나아갈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겠다"면서 "시장께서 직접 추진단장을 맡아 TF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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