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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갑석, 15일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사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1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최고위원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이 광주시당위원장직을 내려놓는다.

송 위원장은 최고위원 후보 등록에 앞서 민주당 당규에 따라 15일 시당위원장직을 사퇴한다고 14일 밝혔다.

송 위원장은 “지난 4년간 아낌없는 성원과 건강한 비판으로 광주시당을 함께 이끌어주신 광주시민과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호남을 대표하는 최고위원에 반드시 당선돼 정권을 되찾기 위한 광주의 강한 열망이 전국으로 뻗어나가며 실현될 수 있도록 온몸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당위원장직은 내려놓지만, 지역 발전과 직결된 수많은 난제를 광주공동체와 함께 노력하며 풀어나갔던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 이라며 “차기 시당위원장이 성공적으로 광주시당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21대 총선 광주시당 공약이었던 5‧18 진상규명 특별법과 5‧18 역사왜곡처벌법 등 5‧18 3법 국회 통과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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