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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품질, 인공지능으로 관리한다
세계김치연구소, 전통발효식품 융합데이터 구축
발효식품 12종에 대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모델을 만든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세계김치연구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전통발효식품 융합 데이터 구축’ 과제를 수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을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인공지능 전문회사인 에이아이더뉴트리진이 주관하고 세계김치연구소·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조선대학교가 공동 추진한다.

배추김치, 깍두기 등 김치 7종을 포함해 고추장, 막걸리 등 발효식품 12종에 대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모델을 만든다.

이번에 구축하는 인공지능 데이터는 김치·장류의 발효 과정을 담은 동영상, 사진, 문서로 구성됐다.

구축된 데이터는 발효 식품 제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단계별 예측 인공지능 모델로 개발, 발효 식품 업체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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