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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662명·전남 754명 확진…42일 만에 1000명 대
코로나 19 입원 병동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 19 하루 확진자가 40여일만에 1000명대를 보이는 등 증가세로 돌아섰다. 12일 광주시(시장 강기정)와 전라남도(지사 김영록)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와 전남에서는 감염자가 각각 662명과 754명 총 1416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000명 이상은 지난 5월 30일 1045명(광주 431명·전남 614명)이후 42일 만이다.

754명이 확진된 전라남도는 여수 160명과 순천 133명, 광양 86명, 목포 78명, 나주 52명, 무안 34명, 고흥 28명, 담양 26명, 해남 18명, 장성 17명, 장흥 14명, 강진 13명, 화순과 신안 각 12명, 보성 11명, 영광과 구례 진도 각 9명, 영암 8명, 곡성 7명, 함평 6명, 완도 5명의 양성 판정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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