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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 기원 토론회 열려…국가적 관심 유도
박형수 국회의원·조직위 공동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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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이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기원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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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오는 10월 열리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 기원을 위한 각종 행사가 잇달아 열리고 있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 이하 조직위’)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인삼산업의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가졌다.

박형수 의원과 조직위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영주 최초 국제행사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는 물론 인삼산업 재도약의 발판 마련, 인삼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 등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토론회는 1부 엑스포 성공다짐 인삼심기 퍼포먼스’, 2부 주제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세계지도 형태로 만들어진 흙에 각 대륙 및 나라별 인삼모종을 심으면서 세계로 나아가는 풍기인삼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2부에서는 장휘재 한국인삼협회 팀장은 '고려인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성공을 위한 전략', 김시관 고려인삼학회 이사는 '인삼산업 발전방향 및 미래전략'이라는 주제 발표를 했다.

토론회는 인삼유전체 정보 해독을 완성한 양태진 서울대 교수가 좌장으로 김시관 고려인삼학회 이사, 노태학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처장, 반생배 한국인삼협회장, 이창형 농림축산식품부 과장, 황광보 고려인삼연합회장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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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기원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인삼심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해 재경영주향우회원 40여 명도 참석했다.

영주 출신으로 제9대 서울시의회 의장에 당선된 김현기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각별한 고향 사랑을 보여줬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인삼산업 발전에 지대한 관심으로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과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오늘 토론회를 통해 이번 엑스포가 향후 대한민국 고려인삼의 위상 제고와 인삼산업 발전의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국내외로 널리 알릴 이번 엑스포는 인삼종주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을 확인하는 중요한 국제행사로 범국가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오는 930일부터 1023일까지 24일 간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영주시 풍기읍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예스24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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