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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죽림터널서 트랙터 운전 70대 숨져…강진 칠량면 국도서 화물차에 노점상 사망
이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헤럴드경제(여수)=황성철 기자] 주말인 오늘 전남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졌다. 오늘(9일) 오후 4시 17분쯤 전남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죽림터널(덕양 방면)도로에서 A(49)씨가 몰던 1t 트럭이 앞서가던 B(78)씨의 트랙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트랙터가 뒤집어져 크게 다친 B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에앞서 9일 오전 9시 7분쯤 전남 강진군 칠량면 국도 23호선 도로에서 C(73)씨의 1t화물차가 D(65·여)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중상을 입은 B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다.

경찰은 C씨가 졸음 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넘어 도로 인근에서 노점상을 하던 D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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