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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362명·전남 380명 확진…감염자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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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8일 광주시(시장 강기정)와 전라남도(지사 김영록)에 따르면 전날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각각 362명과 380명 나와 총 742명 발생했다. 광주전남에서 각각 100명에서 200명 대에 머물던 감염자가 지난 4일 부터 연속 300명대로 올라섰다.

380명이 확진된 전남은 순천 73명과 여수 66명, 광양 41명, 목포 32명, 나주 25명, 고흥 24명, 무안 20명, 담양 15명, 해남 12명, 함평 11명, 보성과 장성 각 10명, 화순 8명, 영광과 강진 각 7명, 영암 6명, 구례 5명, 진도 4명, 곡성 3명, 완도 1명 등이다. 장흥과 신안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48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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