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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확진자 재증가
6일 기준 724명…광주 313명·전남 411명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9371명으로 집계돼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중구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연일 700명대를 기록하면서 다시 증가 추세다.

7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313명(해외 10명), 전남 411명(해외 5명) 등 총 724명이다. 이들은 증상정도에 따라 격리병상·재택치료 조치됐다.

지난 5일 796명(광주 337명·전남 459명)에 비해 72명 감소했지만 이틀 연속 700명대를 기록해 증가하는 모양새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이달 들어 지난 1일 407명(164명·243명), 2일 436명(188명·248명), 3일 292명(144명·148명), 4일 665명(280명·385명)이 감염됐다.

지난 2020년 2월 이후부터 전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광주 53만9237명이며, 전남 60만3636명 등 총 114만2873명이다. 사망자는 총 1053명(광주 568명·전남 485명)이다.

광주지역 확진자 중 입원치료는 3명이며 재택치료는 318명이다.

전남은 411명의 감염자 중 60대 이상 87명(21.2%), 요양병원·요양시설이 6명(1.5%)이다.

지역별로는 순천 88명, 여수 69명, 광양 57명, 목포 44명, 나주 27명, 고흥 21명, 화순 14명, 무안·완도 각 12명, 영광 11명, 장성 10명, 담양 7명, 강진·해남·진도·보성 각 5명, 영암·함평 각 4명, 구례 3명, 장흥·신안·곡성 각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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