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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일일 확진자 700명대로 증가
해외여행 증가 등 증가 추세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700명대로 증가했다.

광주시는 전날 33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확진자 중 해외 입국자는 11명으로 최근 해외여행 증가 등으로 다소 늘어난 추세를 보였다.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는 한 명도 없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5일 신규 확진자가 459명 나왔다. 사망자는 1명 발생했고, 위중증 환자는 6명이다. 해외 입국자 확진 사례는 7명으로 집계됐다.

지열별로는 순천에서 108명으로 세자릿수를 기록했고, 여수 73명, 광양 70명, 목포 37명, 고흥 24명, 나주 22명, 무안 20명, 완도 13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와 전남 일일 신규 확진자는 평일 기준 400명대를 유지하다가 5일 600대로 급증한 데에 이어, 이날 700명대로 다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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