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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시도 사회서비스원 제1차 실무자 회의 개최

전국 공공 사회서비스의 상향 평준화를 위한 교류의 장 마련

사회서비스원 실무자 회의 장면

[헤럴드경제(남악)=김경민기자]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신현숙)은 지난 1일 최근 전남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사회서비스 이용자 모두가 체감하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사회서비스원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윤석열정부의 핵심 공약사항인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사회서비스 혁신을 통한 복지·돌봄서비스 고도화)만들기의 일환으로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여 총 13개 사회서비스원과 중앙사회서비스원,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도 사회서비스원별 운영 관련 주요 현안,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에 관한 사항, 관계법령 및 사업지침에 관한 사항, 각 기관 우수사례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사회복지종사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사노무 관련 사항과 표준운영지침 관련 사항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참석한 중앙사회서비스원(보건복지부) 관계자에게 현안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회의에 참석한 서울, 경기, 경남, 울산 등 관계자들은 지역을 넘어 사회서비스원 설립취지와 국민께 드리는 다양한 서비스의 효율적인 제공 방법, 종사자의 전문성으로 품질향상에 관한 토의 등 쟁점 사항에 대해 논의 했다.

전남사회서비스원 신현숙 원장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출범한 사회서비스원인 만큼 온 국민이 체감 할 수 있도록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아직 많이 있다.”면서 “오늘 같은 실무자 회의가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다양한 의견 교류를 통해 지역별 사회서비스 품질의 상향 평준화를 이루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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