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가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헤럴드경제(의성)=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이 1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군민과 함께 민선 8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김주수 군수의 취임식을 가졌다
6.1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김군수의 취임식에는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외부 인사의 초청없이 간소하게 치러졌다.
김 군수는 민선8기 군정 목표로 '주민 주도의 변화와 혁신'을 제시했다.
향후 의성군이 나아가야 할 비전도 제시하는 등 내실있는 군정 추진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민생현장을 구석구석 살피고, 각계각층 군민들의 민심을 하나로 화합해 주민이 주도하는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이 끝난 뒤 김 군수는 의성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어 의성마늘 작업장, 청년인큐베이팅 공간, 의성키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민생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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